화방복지원

따뜻한 마음 , 고요한 미소, 자비의 손길 당신은 이미 보살입니다.: 늙으면서 눈 안 보이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주름 생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머리가 하얘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몸이 뜻대로 안 움직이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어르신의 존엄과 자아실현을 위해 젊은 사람들이
돌보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겨울은 추워야 하고 여름은 더워야 하는 것처럼..
그렇게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한 시대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실 때 그 사회의 미래가 보장됩니다. 늘 인자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뵐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함께 나누며 실천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곁에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화방복지원과 함께 하는 소중한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기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화방사, 화방복지원